지난 6월 2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성금 2,0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어린 아동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과 아동 안전권 확보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입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주요 시책 및 사업 홍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협력 ▲아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등 입니다.
장건순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총괄이사는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환경이 부족하다’며 ‘대한산업안전협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미래의 주역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김희영 대한산업안전협회 경영기획이사는 “우리 협회 임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의 불씨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기운을 차릴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놀이 환경 속에서 실컷, 마음껏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사진 설명: (위)왼쪽 두 번째부터 김재영 중부2지역본부장, 세이브더칠드런 송혜승 국내사업부문장, 장건순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총괄이사 / (아래)왼쪽 두 번째부터 김재영 중부2지역본부장, 세이브더칠드런 송혜승 국내사업부문장, 김희영 대한산업안전협회 경영기획이사, 오세완 대한산업안전협회 노조 수석부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