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3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 대한문, 광화문광장 에서는 서울경기지부 대학생아동권리전문가 영세이버 들이 모여 '시리아 내전 3년, 글로벌 촛불 밝히기' 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쟁의 가장 가혹한 대가를 치르는 이들은 바로 아이들입니다.
시리아에서는 벌써 3년째 계속되는 내전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며 집을 떠나는 사람이 한시간에 300명, 살해당하는 사람이 한달에만 6000명이 넘습니다.
시리아 아이들은 3년째 이 황폐한 세상속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시리아의 내전이 종식되고 하루빨리 아이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가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계 10여개국에서 릴레이 촛불 밝히기 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청광장과, 대한문, 광화문광장을 지나시던 시민들께서도 영세이버들이 나눠주는 유인물들을 보시고는
마음을 함께하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추운날씨에 서울경기지부 영세이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세이브더칠드런 서울경기지부는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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