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6일 용인시 용마초등학교 놀이공간 놀이터를 지켜라 55호 ‘용마동산’ 개장식이 열렸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실컷, 맘껏 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6월 꼬마디자이너 25명과 EUS+건축의 건축소장님(서민우, 지정우 공동대표)들이 함께한 두 차례 워크숍 진행을 통해, 기존 학교 운동장의 유휴공간을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여 주위 환경과 어울리는 소재인 목재와 프레임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공간이다.
‘용마동산’이란 이름도 교내 공모를 통해 전교생이 직접 짓고 선정하였다.
<용마동산 제막식 사진, Ⓒ김수현 작가>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세이브더칠드런 조민선 본부장 / 진병극 용마초 교장 / EUS+건축 지정우,서민우 소장 / 최은솔 학생회장 Ⓒ김수현 작가>
<놀이공간 명칭공모전 수상자와 시상자 기념촬영, Ⓒ김수현 작가>
<놀이공간 개선후 사진 Ⓒ김수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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